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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주의해야 할 눈병의 증상과 치료
작성자 :가톨릭성모 | 등록일 : 2007.09.05 | 조회 : 1483

 
"눈은 마음의 창", '몸이 1천량이면 눈은 9백량' 이란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눈은
신체기관 중 가장 소중한 부분이지만 잠깐의 부주의나 과로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고 전염성이 강해 많은 주의가 요구되는 눈병의
증상과 적절한 치료법 및 대비책에 대해서 알아보자.
 
 
♣유행성 눈병이란?
 
유행성 결막염이란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되는 눈병으로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유행성각결막열, 금성출혈성결막염(아폴로 눈병)
등이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 눈이 토끼처럼
빨갛게 보이는 충혈, 통증, 가려움증, 눈고브 눈물흘림 등이 나타나며
주변사람들에게 전염을 시키게 된다.
 
유행성 눈병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유행성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며 환자와의 직접적인 신체접촉이나 환자가 만졌던 물건,
혹은 수영장을 통해서 전염되는데, 장마철 습도가 놓아지고 수영장 등의
사용이 증가되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집단적으로 발병 될 수
있으며 전염성이 아주 높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은 1969년 아폴로
11호 우주선이 달에 착륙하던 해에 처음으로 발생, 전세계적인
대유행을 하여 "아폴로 눈병" 이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최근에는 드물게
발생된다.
 
인두결막염은 어린아이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직접적인 신체접촉 이외에도
감기와 마찬가비로 호흡기를 통하여 전염이 된다.
 
♣눈병의 증상과 전염력은?
 
원인 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유행성각결막염은 바이러스가 눈에
들어간 후 5일 정도 후에 발병되게 되며 3~4주간 지속된다. 전파는 증상이
나타난 후 2주까지도 전염성을 가지며 이 기간 중 약46%의 환자의 손에서
아데노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대부분 두 눈에서 발생되는데 처음에는 한쪽 눈에 증상이 나타나고,
며칠 후 다른 쪽 눈에도 증상이 나타나는데, 두 번째 눈의 증상이 처음
발병한 눈보다 증상이 덜 하다. 눈물과 충혈, 이물감, 눈부심,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생기며, 귀 앞쪽과 턱 밑의 림프선이 커지기도 한다.
 
증상 시작 후 3~4일 이후 각막(검은 동자)표면에 염증이 생기면
빛을 볼 때 눈이 아픈 현상(수핑)이 나타나고, 각막이 뿌옇게 혼탁이
생기면서 시력이 쩔어지게 된다.
 
이러한 각막상피하혼탁은 대부분 몇 달 이내에 저절로 없어지지만
수년이상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눈병과
동시게 상기도염 또는 위장염도 일으킬 수 있어서 구토, 복통, 설사, 인후통
등이 동반되기도 하며 특히 어린아이에게서 이런 증상이 심하다.
 
인두결막열은 아데노바이러스의 다른 아형에 의해 감염되는데 주로
어린아이에게 발생하며, 급성 결막염과 인두염(목감기)이 같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국소적인 림프선이 붓고 38.5~40도의 고열이 나게 된다.
결막염은 대개 한쪽 눈에만 나타나며 콧물, 가래 등 상기도 분비물에 의해
전파된다.
 
7~14일 경과 후 대개 자연 치유되어, 유행성각결막염보다는 비교적
가벼운 경과를 가지게 된다.급성출혈결막염은 엔테로바이러스라는
RNA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매우 급속하게 진행되어 발병 후 24시간
이내에 결막(환자)에 작은 출혈이 생기면서 점점 커져서 결막출혈의 양상을
나타내며 혈흔이 보이는 분비물이 나오고 약 60%의 환자에서
귀 앞 림프선의 종창, 열, 기침 등을 보이며 다른 증상은 유행성각결막염과 비슷하지만,
눈이 훨씬 더 빨갛게 보이고 화복기간이 짧아 5~7일이면 급성 결막염은 호전이 되고
2~3주 이내에 완치가 된다.
 
♣유행성결막염의 치료는?
 
현재까지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특효약(항바이러스제)이 없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시키고 합병증을 줄이는 것이 주된 치료이다.
또한 전염성이 대단히 강하므로 가족, 및 다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막는 것도 중요하다.
 
이차적인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항생재를 사용하고, 초기2주간은 증상이 심할 때는
눈 주위를 얼음물 찜질하여 부종이나 통증을 경감시키고, 약한 혈관 수축제나 소염제등으로
증상을 완화하며, 결막에 심한 상처가 남거나 안구와 눈꺼풀이 들러붙는 합병증이 발생
할 것 같은 경우에는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환자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은 2~3주, 유행성각결막염은 3~4주 이내에 특별한
합병증 없이 치료가 된다. 세균, 곰팡이, 헤르페스바이러스 등에 의한 결막염 또는
각막염이나 포도막염 등과 같이 눈에 심각한 합병증 및 후유증을 초래하는 질환도
유행성 결막염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경우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실명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눈병이 발생했을 경우는 유행성결막염으로
생각되는 경우에도 모든 환자들은 반드시 안과의사와 잔철을 받아 정확한 진찰을 받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유행성 결막염은 예방이 중요
 
유행성결막염은 아주 쉽게 전염되기 때문에 주위사람에게 옮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발병 후 약 2주 동안은 전염력이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데,
환자가 사용하는 물건(수건, 컵 등)은 다른 사람이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환자가
사용한 물건은 가능한 한 끓이거나 삶아서 소독하며, 환자를 포함하여 모든 가족은 가급적
눈을 만지지 말고 만진 전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잘 씻어야 한다.
또 이미 병에 걸린 경우에는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진료를 받고 전염기간 동안 하교,
직장 등은 쉬는 것이 좋다.
 
유행성 결막염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염소 처리 된 수영장 물을 통해서도 아주 쉽게
전염되기 때문에 수영장 출입을 삼가야 한다. 또한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눈병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병될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출입을 가급적
피하고 위생수칙을 잘 지켜 감염을 예방해야 하는데, 이는 눈병은 치료보다는
전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출처 :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http://blog.naver.com/yeshira?Redirect=Log&logNo=1400416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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