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동안 사람들에게 10mg의 루테인에스테르(전채화 추출물)를 섭취하게 한 후 실험에서 황반색소농도가 현저희 증가됨을 확인하였습니다. 6주동안 사람들에게 루테인을 2.4mg 섭취하게 한 후 이 실험의 결과 황반색소의 농도가 약 10%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75세 이상 노인의 약 25%가 가지고 있는 질병입니다. 채소와 과일의 규칙적인 섭취는 이 병을 감소시키는데, 흡연과 빛의 노출(자외선)은 이 병의 발병 요인이 됩니다. 역학적 관점에서 보면 루테인과 지아크산틴의 혈액속 농도와 DMLA와 직접 관계된다는 것이 보고 되었습니다.
 
망막의 루테인 비율이 높은 사람은 DMLA에 더 적게 노출이 되고 DMLA에 걸리 56명의 환자와 일반인 56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망막에 루테인양이 많은 사람은 그 비율이 낮은 사람에 비해 위험이 82%나 감소함이 밝혀졌습니다.

3) 백내장

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에서 오는 병인데, 이는 수정체 구조의 단백질이 산화작용으로 나타납니다. 자외선의 과도한 노출, 흡연, 음주, 당뇨병등이 백내장의 위험 요인으로 항산화 작용 또는 루테인이 풍부한 음식물의 섭취는 백내장 발병 위험을 감소 시킵니다.

 

3개의 역학 연구에서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 사람들은 백내장 위험이 감소하였고, 루테인은 수정체에 축척되어 자유유리기에 효과적인 방어를 하고 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루테인과 지아크산틴의 보충은 망막의 질병예방에 도움이 되고, 이에 대한 효과는 현재 연구중에 있습니다. Optometry 2000에서 발표한 연구에서 높은 비율로 루테인과 지아크산틴을 9주동안 하루에 40mg, 이후 20mg 총 26주 섭취한 망막 퇴화증 환자의 시력이 개선되는 것을 밝혀졌습니다.

 

연구마다 차이는 있으나, 눈 (망막, 황반)의 퇴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하루에 6~12mg의 루테인, 치료를 위해서는 40mg의 루테인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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