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의 직경이 13.0-14.5mm 정도로,렌즈의 재질은 PHEMA (Polyhydroxyethyl Methacrylate)와 PVP(PolyVinyl Pyrrolido ne)등의 구성됩니다 . 전체적인 함수율은 30-80% 정도로 친수성의 특징을 지녀 보관시엔 식염수에 담궈 보관해야 합니다. 렌즈 자체가 부드러운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렌즈가 닿을 때 느끼는 이물감이나 각막의 압박이 하드렌즈에 비해 적습니다 .

소프트 렌즈 종류에는 매일 착용하는 렌즈와 3~4일 계속 끼고 잘 수 있는 연속 착용렌즈, 일회용 렌즈가 있으나 특히, 연속착용 소프트 렌즈는 각막궤양 등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착용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 착용감이 좋아 적응이 쉽습니다.
• 비정기적으로 착용 할 수 있습니다.
• 기성품이기 때문에 도수만 맞으면 바로 착용 가능합니다.
• 렌즈의 부착력이 좋아 운동할 때 잘빠지지 않습니다.

• 산소투과성이 낮아 산소결핍으로 인한 신생혈관이 발생합니다.
• 렌즈 수명이 짧습니다.(6개월이내)
• 각막, 결막 합병증이 잘 생깁니다.
• 고도난시의 경우 교정시력효과가 떨어집니다 .
• 충혈, 건조감, 흐린 시력, 시력감소, 시린 현상등 안구건조증을 만듭니다.
• 소프트렌즈 착용 후 5~10분내 탈수화(건조감 유발)가 급속도로 진행됩니다.
• 콘택트렌즈 표면에 이물질이 잘 부착됩니다.

각막은 다른 신체 부위와는 달리 직간접적으로 산소를 공급받고 항상 산소를 필요로 하는데, 소프트렌즈는 렌즈의 직경이 크고 움직임이 없어 눈물순환에 장애를 주고, 재질의 특성상 산소투과성이 낮아 무리하게 착용 할 경우 많은 부작용을 만듭니다. 특히 써클렌즈나 칼라렌즈는 착색염료의 탈색으로 인해 콘택트렌즈 중 가장 많은 부작용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시력을 잃기도 합니다.

렌즈착용 중 이상을 느끼면 즉시 렌즈를 빼고 안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렌즈는 안경의 보조수단으로 착용시간을 최소화 하고, 항상 안경을 휴대하셔서 렌즈착용이 불편할 경우 안경으로 바꿔 착용해야 합니다.

• 착용시간을 조절하면서 무리하게 착용하지 않고 안경과 병행하여 착용합니다.
• 렌즈 세척과 소독을 철저히 합니다.
•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여 알맞은 처방을 실행해야 합니다.
• 렌즈착용 중 이상을 느끼면 즉시 렌즈를 빼고 안과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습니다.
• 칼라렌즈, 써클렌즈등 색상이 있는 렌즈는 부작용을 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