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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유두성 결막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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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들의 상검 결막에서 직경이 0.3mm이상의 거대유두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를 거대 유두성 결막염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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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층의 구성요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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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은 약한 알칼리성으로 PH가 평균 7.4이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눈물은 약 7~10μm 두께의 얇은 층으로 각막과 결막을 덮고 있다.
정상눈물의 양은 양쪽 눈에 각각 6μl 정도라고 추정되며, 평균 1.2μl/min 가량씩 새로 바뀐다고 한다.
눈물막은 크게 세층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표면의 지방층(liquid layer)으로, 마이봄샘과 짜이스샘의 분비액으로 단층의 막을 이루어 눈물의 증발을 막고 눈꺼풀테에서 눈물이 피부쪽으로 넘치는 것도 막는다.
둘째는 중간의 수성층(aqueous layer)으로, 눈물샘과 덧눈물샘의 분비액으로 이루어지며 세층 중에서 가장 두껍다.
셋째는 점액층(mucous layer)으로, 가장 밑에 있으며 배수성인 각막과 결막상피 표면에 흡착하여 상피를 친수성으로 만들고 눈물의 표면장력을 낮춤으로써 상피 표면에 눈물이 고루 퍼지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점액층은 눈꺼풀의 깜빡임에 의해서 상피표면에 퍼지고, 그때마다 눈물층이 끊임없이 새롭게 형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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