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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성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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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이 건강해야 눈이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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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마음의 창, 호수와 같은 눈, 반짝이는 눈빛,
강렬한 눈, 피곤해 보이는 눈, 멍해보이는 눈....
맑고 초롱초롱하며 반짝이는 눈은 모든 사람들이 갖고 싶은 소망일 것입니다.
10대 20대들은 맑고 깨끗한 눈으로 보이기 위해 써클렌즈나 칼라렌즈를
착용하여 자신의 개성을 뽑내고 싶어하지요.
그러나 칼라렌즈나 써클렌즈는 단순히 미용적인 측면만 고려하여
만들어진 렌즈이기 때문에 산소투과율이 떨어지고 눈물의 순환을 막아
눈건강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장기간, 장시간 착용 할 경우 잦은 각결막염, 안구건조증,
심한 경우에는 각막괘양으로 실명에 이르는 분들도 계신데,
눈꺼풀만 잘 관리하면 굳이 이런 렌즈를 착용하지 않아도 맑고 깨끗하고
편안한 눈을 만들수 있습니다.
사람의 눈에는 눈물이 분비되는데,
이 눈물은 각막, 결막표면을 세척하거나 부드럽게 윤활 작용도 하고
또,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입을 막는 방어력을 높이기도 합니다.
눈물의 성분에는 크게 물성분과 기름성분으로 나뉩니다.
물성분은 눈물샘에서 분비되는데, 슬프거나 하품을 하거나 시리거나 하여
외부의 자극이나 감정에 의해 흘리는 눈물이고,
기름성분의 눈물은 눈꺼풀 안쪽 라인을 따라 분비되는 눈물로써
눈표면을 매끄럽게 코팅하여 눈을 편안하게 하고,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는 물질도 함께 배출합니다.
이 기름성분의 눈물이 잘 분비되지 않을 경우
눈꺼풀과 각막,혹은 결막의 마찰에 의해 이물감이나 충혈, 뻑뻑함,
건조함, 혹은 시림, 시력저하, 침침함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눈다락지가 자주 생기는 분이라면 이 눈꺼풀의 기름분비샘이 막히거나
망가졌다고 보셔도 되고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름성분은 물성분에 비해 잘 굳거나 막히기 때문에 평소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
눈주변을 청결히하고 눈깜빡임 횟수를 늘려 꾸준히 배출되도록 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먹는약으로 녹여내야 합니다.
이러한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 한가지 증상이 바로 안구건조증입니다.
대부분의 안구건조증은 기름성분의 눈물이 잘 배출되지 않아서 생기는 증상인데,
물성분의 인공누액으로는 일시적인 증상만 못느낄뿐 , 원인 치료에는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또한 장기간 인공누액에만 의존할 경우 눈꺼풀기능이 퇴화할 수도 있습니다.
비싼 인공누액을 사용한다고 해도 눈꺼풀을 잘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아무리 안전한 안약일지라도 자신의 몸에서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성분보다는 안전하지 못합니다.
eyelove~~~
i love you~~^^
가톨릭성모안과
www.eye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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